제36과 예수님의 슬픔(눅19:28~48절 말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십니다. 이 행렬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만왕의 왕이시며 이스라엘의 참되신 왕의 행렬입니다. 이것은 비록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행렬이지만 세상의 모든 죄를 구속하기 위한 행렬입니다. 그리고 그는 희생 제물로 드려지는 영원한 어린양으로 입성하시는 것입니다. 이 참되신 왕의 입성에 대해 무리들이 매우 기뻐합니다. 물론 그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죄인들을 구속하시려는 뜻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기뻐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능한 일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입성을 지켜보고 있는 무리들 가운데는 아주 부정적인 자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향해 “당신을 향한 백성들의 찬사를 멈추게 하라”고 항변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이기심과 질투심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입니다.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예수님 께서는 성에 가까이 다가가시더니 갑자기 우십니다(41절). 이것은 하나님의 슬픔입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인간을 만나주시는 이 성전에 오히려 하 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을 내다보시면서 고통스러워하시는 것입니다.

2. 기도해야 할 성전이 강도의 굴혈로 바뀌어 버린 것에 대하여 진정한 왕이 탄 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회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이십니까?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하십시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