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과 잃어버린 자를 향한 여행(눅19:1~27절 말씀)

 

본문에서 예수님은 여리고를 지나시다가 삭개오라는 세리장과 만나십니다. 삭개오가 세리장이었다는 사실은 그가 부자였다는 말과 같습니다. 여리고에 사는 사람들은 로마의 권력에 편승하여 돈을 모아온 그를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왜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 할 까요? 그의 심령 속에 무엇인가 곤고함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의 집에 유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죄인인 삭개오에게 임한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는 여호수아 6장 26절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생 라합이 믿음을 가지고 여호수아의 정탐꾼을 숨겨주고 구원을 얻었던 사건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이방인이요 죄인인 기생 라합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듯이 동일한 지역에 서 세리 삭개오에게도 예수님께서 찾아와 주심으로 구원의 은혜를 주신 것입 니다.

2. 사랑하는 여러분 참 놀랍지 않습니까? 마치 구약의 그림자가 그대로 드러나 는 것 같지 않으십니까? 마침내 밀려오는 은혜는 삭개오로 하여금 회개의 의 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언제 나 동일합니다. 그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 평생 삭개오와 같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을 다니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같은 자까지 불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찾아다 니시는 생애를 사셨습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