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과 영생을 얻기 위해서(눅18:18~43절 말씀)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선한 선생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선한 사람이 없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선하다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영생을 얻기를 원하는 부자 청년의 출발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청년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했는지 질문합니다. 부자 청년은 어릴 때부터 온전히 지켰다는 사실을 확신 있게 답합니다. 이런 그에게 주님께서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재물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것은 그에게 큰 도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부자 청년은 지금까지 부로 인한 혜택을 받았음 뿐만 아니라 그것을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청년에게 있어서 부는 마음에 중심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그것을 포기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면서 여러 가지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밭에 감추어진 비유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영생을 세상에 그 어 떤 것과 비교 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 그것은 발견한 자들만이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위치에서 어떤 일을 감당하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를 최고의 가치로 두고 사는 삶의 태도가 있을 때 거기에 영생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을 포기하고 하나님 나라를 선택할 때 영생이 있습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