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다시 쌓은 하나님의 제단(스3:1~7절 말씀)

2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포로 귀환을 묘사하고 있으며, 6장에 와서는 여호와의 성전 지대가 세워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임시로 단을 만들고 초막절의 번제를 드림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으로 다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짓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악행을 행하다. 70년 포로의 형벌을 통하여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제단을 쌓아 제사를 드리면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은혜의 자리로 나아간 또 다른 이유는 열국백성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3절). 그들이 하나님께 나온 동기가 온전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마음으로 모였고(1절),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는 헌신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5절).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하나님 앞에 나오게 된 동기가 각기 다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나오는 사람 뿐 아니라, 걱정과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나아오는 사람들에게도 똑 같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2. 중요한 것은 다시 예배를 드리는 마음입니다. 방탕한 탕자가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듯이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주께로 향한다면 우리를 만나주시고 폭포 수와 같은 은혜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값없이 은혜를 주십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자문위원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노회 노회장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