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교만(왕하 15: 1~16)

우리는 거만을 떠는 사람들을 보면서 인상을 찌푸리는 반면, 거만을 떨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당신의 모습을 어떠합니까? 아사랴(웃시야)는 16세에 유다의 왕이 되어 52년을 통치하였습니다. 그는 부강한 나라를 만들었고, 선정을 베풀었습니다. 그의 정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였다”고 압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훗날 그는 문둥이가 되어 별궁에 거하게 되었고, 그 아들 요단이 대신하여 통치를 했습니다. 교만한 그의 마음이 성직자의 권한을 침범하게 하였습니다(대하26:16~21).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사실, 웃시야가 처음부터 교만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의 입지가 확 고하게 되고 주변이 강화됨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함으로 가득하게 되었고, 그 교만함은 자연스럽게 월권하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2. 그것이 그의 패망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잠언 기자는 자주 교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교만한 순간 하나님은 나를 떠나실 것이고, 사람들 은 교만한 나의 모습에 역겨움을 느끼게 되며, 그 역겨움으로 멀리할 것입니 다.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입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