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과 참된 번영(왕하 14: 23~29)

우리는 자주 악인들의 형통함을 보면서 부러워합니다. 내가 하는 일은 자꾸 막히는 반면 불신자나 악인들은 잘되어가는 것을 볼 때 자존심도 상하고 신앙에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오늘 당신은, 당신의 모습을 어떠합니까?

여로보암2세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41년을 통치하게 됩니다. 정치적으로 볼 때 여호보암2세는 솔로몬 시대의 영광을 회복하였고, 아주 강력한 왕권을 다졌습니다. 경제적으로 이때를 견줄만한 부요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요나의 예언처럼 그가 받은 축복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러한 여로보암의 정치적인 치적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의 영적 상태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여로보암2세 역시 여로보암1세의 우상숭배의 길을 행하였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참된 번영이 정치적, 경제적인 안정에 있는 것으로 착각을 했습니다. 그러 나 하나님은 그러한 것에 관심을 기울이시지 않습니다.

2. 우리는 바벨론 성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큰 성, 화려한 성, 바벨론이 무너지고 있습니다(계18:2). 무너지는 것들을 가지고 자랑하지 말며 자랑치 말아야 합니다. 혹시 영적인 부요함보다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부요함이 우리들의 관심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참된 번영은 영적인 번영 에 있습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