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과 소망(왕하 13: 14~25)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붙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푸라기가 무슨도움이 되겠습니까? 인간이 절박한 상황이 되면 하찮은 소망의 줄이라도 붙잡고 싶다는 말입니다. 오늘 당신은 어떠합니까? 엘리사가 드디어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들은 요아스 왕은 눈물을 흘리면서 통곡합니다. 그는 엘리사를 내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엘리사를 이스라엘의 보호자요, 소망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사는 요아스에게 권력과 승리의 상징인 활과 화살을 취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람을 향해 활을 쏘라고 했습니다. 아람에 대한 승리의 예언적인 행위였습니다. 다시 엘리사는 왕에게 나머지 화살을 가지고 땅을 치라고 지시했습니다. 왕은 세 번 땅을 치고 멈추었습니다. 하나님은 왕이 쏘는 수만큼의 승리를 주시려고 했으나 왕이 멈추고 만 것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엘리사는 믿음이 없는 왕에게 화를 내면서 부분적인 승리만 하게 될 것이라 고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은 잠시 후에 이루어졌습니다(25절)

2. 엘리사는 죽은 후에도 그의 시체에 닿은 죽은 사람의 몸이 살아나는 기적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죽은 엘리사의 시체를 통해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또 하나의 소망은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입니다. 우 리 진정한 소망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요. 은혜뿐임을 알아야겠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소망은 언약의 말씀입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