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과 말씀대로(왕하 9: 1~37)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절대 권력은 필연적으로 멸망합니다. 칼은 칼로 망하고, 권력은 권력으로 망합니다. 세상은 사람 손에 쥐어진 권력의 힘이 이끌어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합니다. 영원한 악한 정권을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이세벨의 권력은 가히 절대적 이었습니다. 남편 아합을 앞세워 이스라엘을 바알 신앙으로 장학한 그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심어 놓으신 토지 소유법을 무너뜨리고 시돈의 권력 중심적 토지 소유법을 끌어들였습니다. 권력을 이용해서 서민 나봇의 포도원을 강제로 빼앗았던 것입니다. 또한 자기 딸을 유다에 시집보내 유다마저 바알신앙으로 장악하고 했습니다. 그녀는 자기 시대에 가장 성공적인 바알 선교사였고, 권력가였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그러나 하나님께서 심판의 손을 드시니 그 권세가 너무도 간단하게 사그러지 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예후를 왕으로 기름 부으시면서 아합 집안에 대한 심판을 그가 감당할 사명으로 주십니다. 그에 따라 이세벨의 아들 요람과 그 와 연합한 유다왕 아하시야가 한날에 멸망합니다.

2. 그리고 끝까지 위세를 부리던 이세벨의 몸을 들개들에게 찢기도록 내어 던지 십니다. 아합 집안에 대한 심판의 예고가 “말씀대로”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 이 때가 임하는 날 모든 문제는 순식간에 처리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 대로 이루십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