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과 부르심(겔 1: 1~3:27)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 의하여 포로가 되는 역사는 3차에 걸쳐서 일어나게 됩니다. 제 1차시기는 BC 605년 다니엘 등이 포로로 잡혀가는 시기입니다. 제 2차시기는 BC 597년으로 여호야긴 왕과 에스겔등이 포로로 잡혀 가게 되며, 제 3차시기는 BC 586년 바벨론에 의하여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면서 일어납니다. 에스겔이 하나님의 부름 받는 오늘의 장면은 BC 597년의 제 2차 포로사건 이후에 되어진 일입니다. 이제 에스겔은 바벨론의 포로 수용지인 그발 강가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만 생각하여도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아직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의 입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시면서 그것을 증거하라고 하십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패역한 백성들이 듣던지 아니 듣던지 전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하심은 우리는 깊이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백성들은 마치 자신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한 자들인 양 생각하며 여전히 회개하고 있지 않으니 하나님은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2. 에스겔에게 말씀하여 에스겔을 일으켜 세운 하나님을 우리는 얼마나 경외 하 십니까? 에스겔이 삶 속에서 만나는 성령님은 그에게 말씀하시고 그를 일으 키시고 세우시는 분이었습니다. 당신의 삶속에서 느끼며 만나시는 성령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부르심에 응답합시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