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히스기야의 산헤립(왕하 18: 1~12)

여러분들은 다급한 일을 만날 때 어떻게 합니까? 가령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갑작스런 사고! 등을 당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한 사람의 믿음을 평소에 가늠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러나 위기의 상황에 닥쳐 보면 그 사람의 참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북이스라엘을 공격했던 앗수르왕 산헤립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당황되고 두려웠을까요? 인간적으로 생각한다면 금방 앗수르의 강력한 라이벌인 바벨론이나 애굽으로 달려가서 원군을 청하면 좋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도울 힘이 없는 인생들을 의지하기 보다는 전쟁에 능한 여호와 하나님께 아뢰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전에 올라갔습니다. 이런 큰일을 당한 히스기야는 먼저 상황에 대해 솔직하고 정직했습니다. 히스기야는 그의 조상 다윗과 같이 정직히 행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쪽 이스라엘의 열왕과 같지 아니하고 온전히 여호와께 연합된 믿음의 왕이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무엇보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무력과 사람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온전히 여호 와께 절대 의지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 일컬음을 받기 위해서 는 온전히 하나님께 의지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산헤립과 같은 세 상의 군왕들로부터 어려움을 당한다면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겠습니 까?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수많은 시험과 역경 가운데서도 꺼지지 않는 총명 함으로 빛나는 우리들의 정직하고도 온전한 믿음을 찾으실 것입니다. 지금 나의 참 믿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