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과 피난처(왕하 16: 1~20)

어릴 때 산에서 소에게 풀을 먹이다가 소낙비가 오면 피할 곳을 찾아다니거나 비를 피하기 위해 나무를 꺽어서 포근한 피난처를 만듭니다. 당신의 생애 가운데 마음을 편안히 쉴 수 있는 피난처가 있습니까? 유다왕 아하스는 20세에 왕이 되어 16년을 통치했지만 여로보암이 범했던 금송아지 숭배에 빠졌을 뿐만 아니라,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잔인하기 그지없는 몰록 우상신까지 섬겼습니다. 친 앗수르 정책을 펴는 아하스에게 이스라엘 왕 베가가 예루살렘을 공략해왔습니다. 그때 아하스는 당연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 도움을 구해야만 했지만, 앗수르의 도움을 받기 위해 성전과 왕궁의 보물을 가지고 사신을 디글랏 벨레셀에게 보내어 도움을 청했습니다. 앗수르 왕은 아람을 정복하고 잠시 아람의 수도인 다메섹에 머물면서 아하스 왕을 만나기 원했고, 그를 만나기 위해 다메섹에 갔던, 아하스는 다메섹에 있는 우상에 매료되어 그 모양을 본떠서 예루살렘에도 만들어 두라고 제사장인 우리야에게 명령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우리야는 하나님의 종의 자리를 지키기보다 왕의 명령을 지켜 그를 즐겁게 해주기를 원했습니다.

2. 그리고 성전제사를 폐하고 많은 산당들을 세워 가나안 우상신을 섬기는데 주 력했습니다. 영적 패륜아 아하스, 그는 하나님을 택하기보다 자신의 만족과 인간 나라를 의지하여 피난처 삼기를 원했습니다. 우리의 피난처는 예수 그 리스도 품입니다.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임원. 사회복지위원장

現.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現.부산대신신학교 이사장. 교수

前.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