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20:26)

거룩이라는 주제가 레위기 전반에 걸쳐서 나타납니다. 거룩의 뜻은 내가 하나님의 것으로 성별되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나의 주님과 구주로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나를 예수님께 소속시킬 때 나는 주님의 소유물이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지금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나의 주인과 가치관과 행복의 개념이 다 바뀌었습니까?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그렇다면 내 사고와 취향과 행동도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 자신도 거룩하다고 하셨습니다. 구별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어떻게 다르시고 세상과는 어떻게 다르신지를 빨리 배워서 알게 되어야 나도 하나님을 본받을 수 있습니다. 22절에서는 이스라엘이 거룩하지 않으면 그들이 거하는 땅에서 토하여 내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도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하지 않으면 동일하게 하나님의 책망과 심판을 당하 게 됩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시고 그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 님이 거룩하기 때문에 우리도 거룩하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있어서 거룩 하지 못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22.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 23.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24.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25. 너희는 짐승이 정하고 부정함과 새가 정하고 부정함을 구별하고 내가 너희를 위하여 부정한 것으로 구별한 짐승이나 새나 땅에 기는 것들로 너희의 몸을 더럽히지 말라 26.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27. 남자나 여자가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