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과 다드러날 것이다(에스더 6장 1~14절 말씀)

왜 아하수에르 왕은 잠을 이루지 못했을까요? 궁중의 많은 일기 중에서 왜 하필이면 모르드개가 공로를 세운 부분을 알게 되었을까요? 하만은 왜 바로 그 시각에 나아왔을까요? 모르드개는 하필 왜 하만에 의해 존귀케 되었을까요? 모든 것이 마치 우연의 일치인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고 말합니다.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를 70인경과 라틴 벌게잇 역에서는 “하나님께서 왕의 잠을 앗아갔다”라는 설명을 첨가해 놓았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우연히 없습니다. 모르드개의 공적이 발견된 것은 에스라2:21~23까지의 내용일 것입니다. 수년전 왕의 목숨을 구한 모르드개의 공로가 수년이 지난 후에 그 의미를 갖게 된 것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왕은 “그 밤”에 적절한 보상을 해줄 신하를 찾고 있습니다. 마침 그 때 모르드개를 장대에 매다는 것을 왕에게 구하기 위해 하만이 왔습니다(4절).

2. 모르드개를 죽이러 온 하만은 자신이 모르드개를 높이는 일을 하게 된 것입 니다(7절). 이미 왕은 모르드개가 유다 사람인 줄을 알고 있었습니다(10절). 아마도 왕은 하만이 죽이려고 말한 “한 민족”(3~8)이 유다 민족인지는 몰랐 을 것입니다. 하만의 아내와 친구들은 하만의 패망을 예견합니다(13절). 착한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하나님이 모르시는 일은 없습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하 나님 앞에서 우리는 허물이 있던, 많던, 적던 진실되게 살아갑시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할렐루야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前.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前. 부산노회 노회장
前. 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