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과 꽃과 같은 인생(에스더 5장 9~14절 말씀)

하만은 기쁨이 넘칩니다. 왜냐하면 왕과 자신만이 왕비의 초대를 받았던 것입니다(12절). 그런데 나오다가 모르드개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르드개는 일어나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 것입니다. 모르드개는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 외에는 어떤 것에도 절하지 않는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이 있었습니다(3:2). 기분이 좋았던 하만은 이런 모르드개의 모습에 심히 노했습니다. 여기에 “노하다”라는 단어는 “온 몸이 분노로 끓어올랐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는 더욱 모르드개와 유대인들을 죽이려는 자신의 계획을 실행할 것을 결단했을 것입니다. 모르드개의 불쾌한 행동에 대한 분노를 참고 집에 돌아온 하만은 자랑을 하기 시작합니다. 무엇을 자랑했습니까?(11~12절) 풍성한 영광을 자랑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즉 자신의 엄청난 부를 자랑했다는 말입니다. 또한 자녀가 많은 것을 자랑했습니다. 하만에게는 아들만 10명이 있었습니다(9:11~14).

2. 그리고 자신의 높은 지위를 자랑했습니다. 신하들 중에 최고의 자리에 올라 간 것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왕후에게서 왕과 자신만 초대받은 것을 자랑했습니다. 다른 신하들은 하나도 초대받지 않았다는 사실 에 너무도 교만해 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꽃과 같은 것 임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자랑하십니까? 여러분들의 자랑이 그리스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 죽을 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살지 맙시다. 할렐루야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前.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前. 부산노회 노회장
前. 부산신학교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