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과 오직 기도뿐(에스더 5장 1~8절 말씀)

“제 삼일에” 에스더가 모든 금식을 마치고 이제 왕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생과사의 결정의 시간입니다. 무엇보다도 믿음이 요구하는 시간입니다. 왕이 드디어 에스더를 보았습니다. “보다”에 사용된 “라아”라는 단어는 주목하여 자세히 보는 것을 뜻합니다. 심히 사랑스러웠습니다. 긍휼을 내어 밀게 되었습니다. 심히 사랑스러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너무도 더러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모든 왕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감히 나아갈 때 우리를 받아 주시고 긍휼을 내밀어 주시는 것입니다. 왕이 에스더에게 소원을 물었습니다(3절). 왕도 왕의 명 없이 안뜰로 나오면 죽으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생명을 걸 만한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을 것입니다. 왕은 에스더가 너무 사랑스러워 무엇이라도 줄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그런데 에스더는 당장 자신의 소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에 왕과 하만을 초대합니다. 그녀는 왕이 얼마나 변덕스러운 인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자이기에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이리 바꾸고 저리 바꿉니다. 에스더는 잔치에 한 번 더 왕과 하만을 초대합니다.

2. 에스더는 어떻게 이 일들을 진행 시키고 있습니까? 왜 그는 자주 식사에 왕 과 하만을 초대하는 것일까요? 에스더는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받았습 니다. 마치 솔로몬이 받았던 것처럼, 기도는 우리에게 갈 방향을 보여 줍니 다. 위기 중에 있습니까? 기도하십시다. 할렐루야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前.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前. 부산노회 노회장
前. 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