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과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라라 (에스더 2장 16~23절 말씀)

왕후 자리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에스더는 왕후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 이었습니다. 놀라운 은혜의 역사입니다.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사랑함으로 자기 모든 처녀보다 왕의 앞에 더욱 은총을 얻은 자라.” 왕이 그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은 후에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방백과 신복을 향층하고 또 각 도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풍부함에 따라 상주니라”(17절). 이런 말씀의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아하수에르 왕의 마음에 흡족하게 여겨질 수 있었을 까요? 물론 에스더는 타고난 용모가 있었고 아름다움이 있다고 했습니다(17절). 그러나 그녀는 부모도 없었고, 뒤를 보아 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왕후가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전국에서 미녀들이 다 모였는데 에스더 보다 더 아름다운 처녀가 없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었습니다.

2. 오직 하나님께서 에스더를 왕후가 되게 하심은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악 한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준비 작업이었습니다. 요셉을 애굽으 로 팔려가게 한 것은 나중에 그의 부모형제를 살리시려 준비하신 일인 것입 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 하에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인간사를 주관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자신의 섭리 를 개개인을 통해서도 이루어 가십니다. 할렐루야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前.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前. 부산노회 노회장
前. 부산신학교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