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과 치열한 경쟁속에서 (에스더 2장 8~15절 말씀)

아하수에르 왕의 아내 와스디가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자기 고집대로 하다가 왕후라는 직함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왕후가 되었고, 그녀는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구하게 됩니다(즉 왕후를 간택하는데 전국 각지에서 많은 후보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본토인도 아니고 아는 사람도 많지 않는 에스더가 왕후가 되었고, 그녀는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구하게 됩니다. 전국에 많은 미녀들이 모여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게 보이려고 최선을 다하여 화장을 하는데 주력합니다(12절). 그리고 여자가 왕에게 나아가려고 구하는 것은 다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에스더는 정한 내시 외에는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에스더는 정한 내시 외에는 아무것도 구하지 않을뿐더러(15절), 에스더는 꾸미지도 아니하고 만들지도 아니했습니다. 그런데 노력이나 경쟁에 관계없이 에스더는 왕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는 자들도 안 되는데 에스더는 에스더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뜻으로 된 것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배경도 없었는데 방백들도 도와줍니다. 4절을 보면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으소서 왕이 그 말을 선히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고 했습니다.

2. 화장이나 꾸미는 것 그리고 구하는 것도 없이 그냥 평범하게 있어도 방백도 그의 편이 되어 주었고, 왕의 눈도 에스더를 가장 아름답게 본 것입니다. 아 무리 경쟁이 치열하고 사람이 아무리 포장을 하고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하나 님의 뜻대로 됩니다. 인간의 노력이나 방법보다는 하나님의 은혜가 앞섭니 다. 할렐루야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前.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前. 부산노회 노회장
前. 부산신학교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