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과 이방 혼인을 금함(느13:23~31절 말씀)

느헤미야의 마지막 개혁은 혼인을 통하여 유다에 들어온 이방 여인들을 돌려보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그의 택하신 백성들에게 이방 여인을 취하여 아내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경고하셨습니다(신7:3). 왜냐하면 이방 여인들이 이스라엘 남자들과 그 자녀들로 하여금 여호와를 떠나 다른 신을 섬기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신7:4).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이방 여인들과 연합함으로써 그들 자신을 강하고 부요하게 하려는 욕심 때문에 이방 혼인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이방 여인에게서 난 자녀들이 조국의 말조차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도 “유다는 여호와의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신의 딸과 결혼하였다”고 책망합니다(말2:11). 어쩌면 유다 백성들은 그들이 이방 여인과 결혼한다 하더라도 자기들의 성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그러나 지혜의 왕 솔로몬에게도 이방 여인은 죄의 원인이 되었습니다(26절). 그러므로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 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2. 느헤미야는 그들을 책망할 뿐 아니라 이방 여인들을 돌려보내게 합니다. 또 그들로 하여금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합니다(25절). 또 한 제사장 가문에 대하여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이방 여인과 결혼 하 고서도 그 연인을 돌려보내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요야다의 아들을 내어 쫒 았습니다. 우리를 범죄케 하는 이방세력(여인)을 제거하여 합시다. 할렐루야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前.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前. 부산노회 노회장
前. 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