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과 느헤미야의 개혁(느13:10~22절 말씀)

오늘은 본문에서는 두 가지 개혁의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레위인들과 노래하는 자 등 성전 봉사자들이 자기의 직분을 저버리게 된 것을 시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성수하지 않는 이스라엘을 개혁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타락한 모습을 살펴보면 그들이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지 않을 때 어느새 하나님께로 부터 떠나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질된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레위 사람 그들의 직무를 떠나는 모습을 살펴보면 작은 문제에서 점점 더 큰 문제로 그리고 고질적인 문제로 발전됩니다. 무슨 연유에서 점점 더 큰 문제로 그리고 레위 사람이 받을 것(급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때 레위인들은 더욱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며 일하기보다는 그들의 생계를 위해서 전토를 경작했습니다. 그러자 더욱더 급료를 줄 필요가 없어졌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일조를 바칠 이유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성전의 일이 등한시되고 성도들의 신앙은 형식적인 것에 그쳤습니다. 타락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것처럼 개혁도 상승작용을 받아야 합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안식일의 문제도 그들 가운데 들어온 이방인들에게서 시작된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점점 더 심각해지게 되었고 유다 사람들까지 이방인을 본받게 되었습니다.

2. 우리의 타락도 처음에는 하찮은 것에 대한 타협으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하 나님의 말씀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을 먼저 고려하면 넘어질 수밖에 없 는 사람들입니다. 개혁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前.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前. 부산노회 노회장
前. 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