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과 충성된 일꾼(느12:12~26절 말씀)

본문을 대제사장 요야김 때의 제사장 명단(12~21절)과 레위 족장들의 계보와 역할(22~26절)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이처럼 느헤미야가 종교인들의 명단을 자세히 기록한 것은 느헤미야의 관심이 성전제사제도의 회복을 위함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다시 구속사의 주역으로서 자격을 회복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능하고 전능하고 신실한 일꾼이 일생을 끝마치게 되면 그 뒤를 이어서 충성할 수 있는 새로운 일꾼을 세우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나라 확장의 사역이 중단 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모세의 위를 이어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세움을 입었고, 엘리야의 뒤를 이어 엘리사가 세움을 입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 직분 역시 바벨론의 포로 기간 중에도 단절 되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충성 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셨다는 사실을 감사하십시오.

2. 성도들의 헌신과 충성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세워집니다. 나를 구원하여 주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죽도록 충성하는 자들이 되어 야 할 것입니다. 충성하는 자들의 이름은 영원히 기억됩니다. 할렐루야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前.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前. 부산노회 노회장
前. 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