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과 그 밖의 거주자들(느11:20~36절 말씀)

예루살렘 성벽 완성 후, 예루살렘 성에 거주하도록 선정된 백성들의 명단과 숫자를 언급하고 있는 앞 단락에 이어서 본문은 예루살렘 거민 이외의 백성들이 거주한 성읍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유다자손들이 주로 거주하든 남쪽 지역의 성읍들을 열거하는 내용(25~30절)과. 베냐민 자손들이 주로 거주하던 북쪽지역의 성읍들을 열거하는 내용으로 구분되었습니다. 한편 이곳에서 느헤미야는 여호수아의 가난한 정복시대의 지명들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그가 예루살렘 성벽 재건과 거주지 확보를 통해 이스라엘이 일부나마 현실적 선민국가 회복을 하기를 소망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본문에서 우리가 발견하는 것은 우리 성도들은 각자에서 주어진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껏 충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함께 배우고 연구할 내용-

1. 비록 모두가 예루살렘 성안에 거주하지 않고 나름대로 각자가 거주 할 수 있는 성읍들 속에서 한결 같은 언약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2. 오늘날 우리 성도들 역시 각자가 처한 환경과 여건이 다를 지라도 늘 하나님 의 나라나 의를 위하여 충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우리성도들은 주님의 뜻이 가장 우선 순위가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하는 삶이 되야 합니다. 할렐루야

現. 부산명성교회 담임
現.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前. 부산북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前. 부산노회 노회장
前. 부산신학교 (合改)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