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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목사詩설교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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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bm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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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목사 詩 / 대학준비하는 고3 花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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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준비하는 고3 花彬아 詩 / 글 김성원
간간히
뿌리는 봄비처럼
공연히
너를 바라보면
마음으로 부터 기쁨이 교차하는 눈물이 난다
아빠 사십의 분신(分身)..
너 어릴 때
무수히도 등에 엎고
늘 함께 아빠 엄마는
밤도 낮도 없이 뛰고 또 뛰면서
병원의 호흡기를 의존하면서
살린 너
너가 벌써 자라나서
힘든 고3시간과의 사투를
매일같이 보내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공부와 싸워야 하는 지금의 현실
효성스럽게
보물로 잘 커주었다
엄마와 아빠에게
지금의 힘든 시간을 조금만
참고 인내 하자
무엇보다도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노력하자
그리고
목표는 세우지만
그 결과에는 순응하자
주변에 고3 둘 모두도
또한
수 많은 너의 친구 고3들도
모두가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오늘은
간간히 봄비가 내리는 구나
아빠 엄마의 분신(分身) 花彬아 !
아빠 엄마 오빠 둘, 너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분들은
오늘도 너와 , 너희들 모두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사랑해!
2013년 3월13일
봄 비 내리는 (전국학평) 날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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