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아들 대산아!
2016년 08월08일 군 입대하자 마자 무더운 여름!
그래도 대한민국의 부름으로 입대한 대산이가 어쩐지 대견하고
또한 고맙게 생각 하는 주일 아침이구나?

너는 언제나 긍정적인 학생(아들)이었고, 매사를 또한 즐거움을 갖고 생활하던 너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했단다.

2주전 불쑥 군에 입대하던 그 날!
모두는 너를 대한의 아들, 부산명성교회의 훌륭한 아들로 바라보면서
박수를 보내기도 했단다.

이제 시작한 훈련소의 병영생활도 잘 적응 하리라 확신한다.
동료들과 교관님, 조교님들의 구령에 잘 순종하면서 멋진 군인이 되길 바래.

대산아
오늘은 너의 고향교회에서는 아홉분의 임직식이 있는 주일이다.
훈련소에서나마 함께 기도와 축하의 마음도...

그리고
너의 부모님, 여동생, 또한 교회 사모님 전도사님, 장로님
또한 너의 선배, 후배 모두 안부를 전하고 있단다.

외롭고 힘들 땐 성경 말씀을 기억해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시18편1절)을
꼭 기억 하면서 믿음으로 달려 가자.
목사님은 잠시 후 예배가 시작되니 이젠 그만 줄인다.

2016년 8월 21일 주일 아침에
대산이를 사랑하는 김성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