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아들 성진아!
항상 예배시간 마다 맨 앞자리에서 바이올린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던 아름다운 너의 모습이 선 한데
벌써 군 입대한 지 3주가 지나는 구나?

항상 너의 부모님에게나 교회앞에서도 아름답게
성장하던 대학생의 모습..
이젠 나라의 부름을 받아 훈련소에서 땀과 먼지를 듬뿍
흘리고 마시는 너의모습에 우리 모두는 박수를 보낸다.

성진아
군복무라는 것은 그리 쉬운것만은 아닌 줄 안다.
그래도 힘들때마다 주님 손 붙잡고 담대하게
마무리 잘 하길 기도한다.

또한 힘들고 지칠때마다 평소에 읽던 성경을 삼고하면서
힘을 얻기를 바래..?
네 어머님은 너를 군대 보낸 후에 다소간 힘드신 모습이구나?
그러나 가급적으로 표를 내지 않으시려고 열심히 찬양 하시는
모습이 고맙기도 하시구나..

교회 선.후배들도 잘 있다, 또한 너의 사모님과 전도사님들 모두
너를 위해 기도하신단다.
잠시 후 훈련이 끝나면 우리 연락 또 하자
항상 건간해라..!
너르 사랑하는 담임목사님이..

(김성진군 훈련모습중 기념,,많은 기도를..)